12/6 vs PHI 카와이 활용 기타잡솔


이날 경기에서 카와이는 일대일 빈도가 높았습니다.

한쪽 사이드 비워 놓고 아이솔 시키는데 공간이 넓다 보니까 진가가 나오네요.

페이스 업 포스트 업 전환이 자유자재입니다.




물론 일대일 옵션으로 뛰어난 거야 이미 증명된 부분이고, 이 강력한 무기를 팀과 어떻게 연계 시킬 지가 관건이겠죠. 

픽앤롤 핸들러 역할을 아예 제외하진 않을 것 같은데 빈도는 크게 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대신 핸즈오프를 시키거나 픽앤롤을 하더라도 핸즈오프(+스태거)로 걸러주고 하는 식인데 나쁘지 않아 보여요.



4쿼터 마지막 쯤에 픽앤롤 장면이 나오는데(이 장면도 의도한 건 아니죠) 트랩 들어오려고 하니까 아예 뒤로 빠지면서 패스 타이밍 재더군요.

걍 빠르게 라우리 쪽으로 넘겼어도 될 것 같지만.. 꼬라박 안 한 것 만으로도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봐야겠죠.



덧글

  • Positive 2018/12/07 20:14 # 답글

    -0-bbbb

    저도 이 경기보곤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단 생각 들었습니다.
    위의 두짤처럼 한쪽을 아예 싹다 clear해줘서 헬프수비가 오는 각도를 1방향으로만 정해줘버리면 카와이같은 류는
    더 편하게 1:1할수 있죠.반포스트업/페이스업 섞는 선수라 다 비워주면 공간도 넓찍하니 스텝밟기도 좋고요.
  • 모티베이션 2018/12/08 12:28 #

    오늘은 일대일이 안 되더군요.

    3번째 짤 같은 DHO - 스크린(올랜도?)을 좀 쓰던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조금만 타이트하게 붙어도 행 풀업 안되는 건 아쉽더라고요.
  • 불꽃앤써 2018/12/09 18:01 # 답글

    모티베이션님! 이런 좋은 공간이 있는 걸 좀전에 알았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카와이 정말 무섭더군요. 널스가 카와이를 아직 완전히 팀에 녹인건 아니고, 데로잔과는 활용방식이 완전히 다른 선수라 고생하는게 보이는데도 필리 입장에선 대처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저런 아이솔 셋에 매치업이 코크마즈면 그냥 2점 적립이라는게ㅠ

    두번째 움짤의 윌챈이 그나마 저 상황에 대처가 좋았으나 이번시즌 윌챈은 계속 출장시간 제한을 안고가서 아쉽습니다.

    필리 윙포워드 문제는 시즌내내 큰 숙제로 남을 것 같아요.

    카와이 파트너로는 시아캄도 이바카도 JV도 조금씩 아쉬워서

    슬립능한 시아캄 + 팝아웃능한 이바카 + 스크리너로 단단한 JV를 섞으면 최고일것 같은데

    이리 섞으면 던컨급 선수가 나오는 ㅎㄷㄷ

    어차피 픽에 아쉬움이 있으니 결국 DHO 비중을 늘리고, 앞서 말씀처럼 로켓츠같이 스프래드 셋이나 스태거 셋을 활용하는게 방법론적으로 좋겠다 봅니다.

    하든과 결론을 달라도 과정 도출은 유사하게 가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레너드는 공간과 시간만 보장해주면 완벽한 아이솔 머신이라 널스도 이 부분을 포기할리 없겠죠.
  • 모티베이션 2018/12/10 14:15 #

    반갑습니다! 불꽃앤써님 블로그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자주 방문해주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카와이 활용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 같은데 마땅한 답을 찾진 못한 것 같습니다.

    클래스가 있는 선수다 보니 꾸준히 활약해주곤 있는데 클러치에서 아쉬울 때가 있더군요.

    오늘은 상대가 로페즈라서 픽앤롤을 꽤 시도하던데 클러치 상황에선 로페즈의 헷지에도 비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이더라고요.

    클러치 3점을 넣었지만 옆으로 기울면서 던졌고, 결정적인 턴오버도 나왔죠.

    말씀하신 것 처럼 DHO 늘려서 속도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받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불꽃앤써 2018/12/10 18:19 #

    말씀하신 DHO set에 필리가 강점이 있어서인지 현지나 국내 필리팬분들은 카와이 원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불꽃앤써 2018/12/10 18:21 #

    저야말로 많이 배웁니다! 블로그 이웃분들은 모두 제 스승이신데, 좋은 스승님이 또 한분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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